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비비드한 색상을 강조한 15.5인치 글로시 노트북 ‘바이오 E 시리즈’를 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320기가바이트(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탑재 모델(제품명 VPCEB15FK/L, P, W) 3종과 500GB HDD에 블루레이 콤보 드라이브 및 1920x1080 해상도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화이트 색상 모델(제품명 VPCEB17FK/W) 등 총 4종이다.
소니코리아는 신제품이 고화질 영상을 주로 감상하는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최신 그래픽 카드, 돌비 홈 씨어터 등을 탑재해 HD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문자 입력시 자판간 간섭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아이솔레이션 키보드와 게임 조작을 고려한 숫자 키패드로 사용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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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USB 포트 3개와 e사타(SATA)/USB 포트를 갖췄으며 사진, 음악, 영상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PMB 바이오 에디션 등이 지원된다.
화이트 색상의 500GB HDD 탑재 모델(VPCEB17FK/W)은 149만9천원이며, 블루, 핑크, 화이트 색상의 320GB HDD 탑재 모델(VPCEB15FK/L,/P,/W)은 124만9천원에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