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은 4일 발생한 타이완 지진에도 불구하고 LCD유리 생산시설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5일 말했다.
코닝은 “타이난 LCD글라스 경영진은 이 시설에 파손 등의 피해가 없었으며 몇시간 만에 정상 재가동에 들어갔다”며 "또한 지진은 타이충 LCD유리공장에도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그러나 코닝은 타이난 공장의 경우 "약간의 수리가 필요했으나 정상조업활동이나 제품공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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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지진은 리히터진도계로 6.4를 기록한 강진이었으며 타이난 인근인 타이완 남부 카오슝지역에서 발생했다.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전세계 유리공급의 5%를 공급하고 있는 타이난 소재 아반스트레이트의 경우 용융탱크 5기 가운데 하나가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