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노키아 오비스토어 입성

일반입력 :2010/03/04 08:53    수정: 2010/03/04 08:58

송주영 기자

노키아가 스마트폰인 시리즈60 심비안용으로 세계 최대 인터넷전화 업체인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 스카이프는 노키아 오비 스토어프론트를 통해 VoIP(보이스 IP) 통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심비안 스마트폰용 무료 스카이프 애플리케이션은 인스턴트메시지(IM), 국제 문자메시지 전송서비스(SMS)를 지원한다. 스카이프 대표 기능인 VoIP는 물론 지원된다. 기본 기능 이외 주소록, 사진파일 전송 등도 할 수 있다.

노키아는 앱스토어 개념의 오비스토어에서 스카이프 프로그램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비스토어는 지난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휴대폰에서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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