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지난 26일부터 해외수출 기획만화 제작지원 업체를 공모에 들어갔다.
오는 4월 19일부터 접수를 받는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업체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만화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사업모델 도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SBA는 만화 출판, 기획사 및 에이전시의 글로벌 기획력과 현지시장 마케팅력을 강화하고 국내작가의 활동 영역 확대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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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해외에 미출시한 만화콘텐츠 출판기획안을 가지고 있는 서울소재 만화출판(기획)사 및 에이전시다.
응모 부문은 제작단계, 기획개발단계 2가지이며 선정 편수는 총 6편이다. 심사는 오는 5월~6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