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쏜다'

일반입력 :2010/02/26 14:18

이장혁 기자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폴크스바겐은 오는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 80회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1일부터 앱스토어(AppStore)를 통해 아이폰으로 모터쇼를 관람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제네바 살롱 2010(Geneva Salon 2010)'을 무료로 배포한다.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제네바 살롱 2010‘은 아이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갤러리 메뉴를 통해 폴크스바겐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모델들을 마치 부스에서 직접 눈으로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하이라이트 메뉴에서는 세계 최초로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하는 신차인 뉴 샤란과 폴로 GTI 등을 비롯, 각 차종에 대한 소식도 자세하게 접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제네바 살롱 2010‘에서는 제네바 지역의 호텔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평가지 '미슐렝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1450여 곳의 관광 포인트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매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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