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업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009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저평가기준 순익이 2천5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4분기 순익은 저평가기준으로 지난해 1천430만달러, 주당 1달러17센트에서 2천50만달러, 주당 1달러 66센트로 44% 성장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9천500만달러에서 11% 증가한 1억580만달러다. 이 가운데 BI솔루션 제품지원 및 서비스 매출은 6천400만달러에서 7천150만달러로 12% 늘었다. 라이선스매출은 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2천800만달러에서 7%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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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및 소득세전 수입은 2천660만달러로 매출 25%를 차지한다. 지난 2008년 같은기간 매출 22%를 차지하는 2천130만달러에서 25% 성장했다.
4분기 운영비용은 5천980만달러로 2008년 같은기간 5천760만달러에서 4% 증가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당시 BI솔루션 '마이크로스트레티지9' 연구개발비용으로 550만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지난해 3월 제품출시 이후 별도 SW개발비용을 들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