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은 올해 8종정도의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성기섭 통합LG텔레콤 CFO(최고재무책임)은 9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우리도 스마트폰을 적극 준비 중이다”며 “올해 20~25종 단말기 라인업 가운데 스마트폰은 8종 정도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주력은 안드로이드다. SK텔레콤이나 KT처럼 안드로이드의 개방을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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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CFO는 “스마트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를 주 전략으로 생각 중이다”며 “비즈니스 환경이 범용 운영체제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접속과 검색이 잘되는 일반 피쳐폰을 함께 내세워 3G가 없는 우리의 약점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