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와 네오위즈인터넷이 4월 통합법인 출범을 목표로 합병을 추진한다.
네오위즈벅스와 네오위즈인터넷은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양사 합병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오위즈벅스가 네오위즈인터넷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통합법인은 각사가 지닌 디지털 콘텐츠, SNS(인맥구축 서비스), 모바일 경쟁력을 결합한다.
통합법인은 오는 3월9일 합병 주총을 통해 4월16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약 2천500만명의 회원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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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인 네오위즈벅스의 주당 합병 가액은 시가평가에 따라 1만3천300원이며, 비상장법인인 네오위즈인터넷은 본질가치에 따라 14만8천131원으로 정해졌다.
네오위즈벅스는 지난해 3분기까지 229억의 매출과 37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합병되는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해 113억원 매출과 30억원 영업이익을 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