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수명주기관리(PLM) 업체 PTC는 제너럴일렉트릭컴퍼니 사업군중 하나인 'GE 헬스케어'가 기존 데이터관리 및 CAD SW 대체를 위해 PTC PLM 제품 '윈칠'과 '프로엔지니어'를 채택했다고 19일 발표했다.
PTC PLM SW는 전자기록과 서명, 문서 및 변경 제어, 감사 등 규제요건을 준수하기위한 콘텐츠 및 프로세스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GE헬스케어는 PLM에 윈칠, CAD/CAM/CAE에 프로엔지니어, 제품정보제공에 '아보텍스트'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제품군을 개발하는 환경에서 핵심제품정보, 설계 재사용, 글로벌 공동작업, 일관된 설계절차 등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PTC는 전했다.
제임스 헤플만 PTC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의료장비분야에서 PTC가 거둔 성공은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충족하기 위해 GE헬스케어와 같은 고객과 협력한 결과"라며 "PTC PLM은 장비제조업체가 개발프로세스를 줄이고 품질 혁신과 제품 출시기간 단축을 이뤄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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