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RC2 버전이 공개됐다.
모질라재단은 지난 17일(현지 시간) 파이어폭스3.6의 두번째 출시후보버전(RC)을 공개했다.
마이크 벨츠너 모질라재단 파이어폭스 본부장은 자신의 블로그에 파이어폭스3.6 두번째 출시후보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버전은 '보안 및 안정성 업데이트'에 중점을 둔 것으로 모질라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모질라재단에 따르면 현재 100만명 이상이 파이어폭스3.6 버전을 테스트 중이며, 3억명 이상이 파이어폭스를 사용하고 있다.

파이어폭스 새 버전은 ▲사용자들이 브라우저의 외형을 입맛대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페르소나스' 기능을 포함했으며 ▲안정성을 높여 파이어폭스 파일시스템에 다른 소프트웨어가 침입하는 것을 차단한다. 또한 ▲실행시간을 대폭 줄이고, 자바스크립트 구현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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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라는 최근들어 파이어폭스 및 선더버드 이메일의 새버전 출시 주기를 대폭 줄이고 있다.
한편 파이어폭스3.6 최종버전은 올 1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