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홈&네트워크 모빌리티' 부서 매각을 중단하고 분사 계획 재검토에 들어갔단 보도가 나왔다.
![](https://image.zdnet.co.kr/2010/01/15/R93Cm7lTEnoqeg57LG0t.jpg)
14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재검토 가능성을 보도했다. 그러나 재검토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근 휴대폰 판매 호조, 기대만큼의 매각대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 등이 제기됐다.
모토로라는 홈&네트워크 모빌리티 부서 매각 대금으로 40억~50억 달러 사이를 희망했다. 그러나 최근 30억~40억달러 사이로 가격이 떨어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임원진과 이사회는 업무 부서 향후 방향에 대한 토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는 지난해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한 이후 휴대폰 사업을 확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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