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미디어(대표 이준희)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업체 티앤티테크놀러지(대표 김학수)를 인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DMC미디어 측은 미디어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디지털마케팅 솔루션을 강화해 통합 디지털마케팅 운영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인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DMC미디어는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및 마케팅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02년 6월 설립됐다. 인터넷 광고분석을 위한 '필'과 리서치를 자동화하는 '디베이' 등 디지털 광고마케팅 제품을 보유했다. 또 디지털 극장광고 솔루션 '필시네마'와 광고통합플랫폼 '마이필'을 개발해 관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올해 검색광고시장, 전망 밝다2010.01.14
- DMC미디어, 디지털 마케팅 지식 포털 사이트 오픈2010.01.14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 윤명진 네오플 대표 "던파 페스티벌 허위 폭발물 신고...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2024.11.23
TNT테크놀러지는 마케팅자동화와 콘텐츠타깃팅 솔루션 기업이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자동화하는 애드서버 '티엔티NW', 광고를 대사에 맞게 전달하는 마케팅솔루션 '마이빕', 방문대상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델 m베이스2' 등을 보유했다. 일본 온라인 광고대행사 OPT 자회사로 있으면서 DMC미디어와 제휴해왔다.
이준희 DMC미디어 대표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DMC미디어는 보다 과학적인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급변하는 디지털마케팅 시장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