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새해 매출 1천120억원 목표

일반입력 :2010/01/14 12:01

SW업체 티맥스소프트(대표 박종암)는 최근 수원LIG 인재니움에서 '2010년도 전사 경영계획 워크샵'을 열고 사업목표와 경영전략을 확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지속 성장과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 매출 1천120억원과 순이익 350억원 목표를 내세웠다. '일은 빠르게, 제품은 강력하게, 직원과 고객은 만족스럽게'한다는 '3S' 경영방침과 함께 제품중심 사업 추진을 강화해 이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국제회계기준(IFRS),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리호스팅솔루션 등 주력 제품에 대한 선택과 집중, 품질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을 통해 매출과 순이익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 금융, 전략통신분야 등 사업본부단위별로 전략사업 개발, 영업강화, 신성장제품수주 확대에 나선다.

티맥스는 DBMS제품 '티베로 RDBMS'가 기술면에서 해외 경쟁사에 뒤지지 않는다고 판단해 해외사업에 매출 300억원 목표를 세우고 시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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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FRS사업 성과를 올해 금융권과 공공기관에서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암 대표는 "올해 사업목표를 기필코 달성시켜 대한민국 SW 1위 기업 위상을 굳건히 하고 세계속의 티맥스소프트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