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 www.gsshop.com)이 서울 수도권 지역 최악의 폭설 사태를 맞아 긴급 배송 대책을 수립했다.
이천에 위치한 GS샵 물류센터는 강설에 대비해 이미 지난 주말과 일요일을 이용해 출고 작업을 마쳐둔 상태다. 이어 기존 집하택배를 직택배로 긴급 전환했다. 이에 따라 주문 상품을 업체에서 이천 물류센터에 입고한 후 지역 택배로 연결하는 기존 프로세스를 긴급 변경해 해당업체는 물류센터 입고 절차 없이 직접 고객에게 배송할 수 있게 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지역 택배 기지다. 직접 고객에게 배송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지만 폭설로 인해 배송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향후 기상 상황따라 지역별 사정을 감안해 배송을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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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배국원 본부장(물류센터장)은 “빠른 배송 만큼이나 택배 기사 분들의 안전도 중요하기 때문에 고지대와 골목길 등 위험 지역의 배송은 최대한 자제할 계획이다. 소비자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GS샵은 금번 폭설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상품 배송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지만, 지역별 강설과 교통 상황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음을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방송, 인터넷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