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홈파티 주방용품 대거 편성

일반입력 :2009/12/17 08:52

이장혁 기자

경기불황이나 신종플루로 인해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연말연시 홈파티족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홈쇼핑에서는 홈파티용 주방용품들을 대거 편성하고 있다.

GS샵(대표 허태수, www.gsshop.com)은 크리스마스 홈파티족을 위한 상품으로 명품 식기를 전면에 배치했다.

내일 오후 5시 35분부터 60분간 이태리 명품 도자기 식기세트 ‘타이투’가 방송판매된다. 타이투는 이태리 디자이너 ‘에밀리오 베르가민’이 디자인 하고, 일본 강화 도자기 방식을 도입하여 잘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 ‘타이투’ 식기세트는 작품전을 열기도 하는 디자인 식기로 ‘타이투 2010 스페셜에디션’은 39만5천원에 판매된다.

또한 영국의 명품 식기세트 ‘포트메리온’도 19일 오전 8시 20분에 방송된다. 포트메리온 10인조와 수저세트를 포함한 가격은 158만원이다.

식기뿐 아니라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용품도 선보인다.

관련기사

튀김요리,파스타 등의 요리를 할 수 있는 대형 파티웍과 파스타인서트가 추가로 구성된 ‘가이타이너 통3중 냄비’(19만9천원)는 19일 오전 9시 20분에, 쿠키,케이크와 바비큐 등의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양매직 전기오븐’(보상가 32만9천원)은 오는 20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GS샵 이진영 생활주방팀장은 크리스마스나 송년모임의 홈파티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고객의 수요가 새롭게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