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재생·업로드 강화 '유튜브 페더' 선봬

일반입력 :2009/12/23 13:44

이설영 기자

유튜브(www.youtube.com)는 테스트튜브(TestTube)를 통해 동영상 재생 및 업로드 강화 서비스인 '유튜브 페더'를 선보인다고 23일 발표했다.

유튜브 페더(Feather)는 초 경량화된 사용자 환경(UI)를 통해 동영상 재생을 원활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튜브 페더는 동영상 재생 화면의 레이아웃을 '동영상 플레이어'와 '댓글' 그리고 '관련 동영상' 등으로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브라우저에서 다운로드 하는 총 바이트 수를 감소 시켜 선명한 화질의 동영상을 더욱 빠르게 재생 및 업로드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인터넷 속도 때문에 동영상 재생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전세계 유튜브 사용자들은 보다 원활하게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른 동영상 업로드를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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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페더는 유튜브의 기술자와 개발자들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기능과 메뉴를 테스트하는 유튜브 테스트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현재까지는 완성되지 않은 버전으로 일부 동영상에 대해서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유튜브 페더(Feather) 베타 서비스를 설치 하려면 유튜브 테스트튜브(www.youtube.com/testtube)에서 유튜브 페더로 접속 또는 유튜브 페더(www.youtube.com/feather_beta) 베타 페이지로 바로 접속해 설치 가능하다. 설치 해제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해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