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로코는 전주비빔밥 같은 게임”

일반입력 :2009/12/21 13:35    수정: 2009/12/21 15:00

봉성창 기자

“인기 게임 장르의 재미 요소만을 모아 새로운 장르로 태어났다.”

KTH(대표 서정수)는 21일 청담동 르뉘블랑쉬 클럽에서 쇼케이스 행사를 갖고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성찬)가 개발한 신작 ‘로코’의 게임 구체적인 내용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발표된 ‘로코’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게임요소와 일인칭슈팅장르(FPS) 그리고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RTS)를 모두 합쳐놓은 듯한 독특한 게임성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로코’ 개발을 총괄한 노창균 다날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는 ‘로코’는 컨트롤, 성장, 전략전술, 아이템 등 다양한 게임 요소가 어우러진 전략 대전 게임이라며 게임의 특징에 대해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로코’는 양 진영이 서로 공격과 방어를 주고 받으며 가장 RTS다운 느낌을 주는 ‘전장모드’를 비롯해 FPS 느낌의 PvP를 강조하는 ‘섬멸모드’ 그리고 MMORPG 콘텐츠의 꽃이라고 불리는 레이드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는 ‘공성모드’ 등 다채로운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30여명의 개성적인 캐릭터와 캐릭터별 50여종의 화려한 액션 연출을 비롯해 화면을 압도하는 ‘거대병기’ 등 시각적으로도 상당한 재미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KTH측은 보는 즐거움을 최대한 강조해 ‘로코’를 e스포츠로서 키워나갈 계획이다.

‘로코’는 오는 28일 1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1분기에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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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수 KTH 대표는 “오늘 아침 KTH 주식게시판을 보니 로코로 인해 KTH 주식이 오를 것이라는 글이 있었다”며 “지난 3년간 다날이 힘을 기울인 게임인 만큼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박성찬 다날 대표 역시 “‘로코’는 다날의 첫 작품인 만큼 기대가 매우 크다”며 “외산 게임이 아닌 국산 게임이 e스포츠의 중심이 돼 해외에서도 당당히 인정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