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 인수 완료

일반입력 :2009/12/20 12:56

황치규 기자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업체 어바이어는 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NES)에 대한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는 인터넷전화 시스템, 라우터, 관련 보안 장비 등을 기업과 대형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노텔 엔터프라이즈 부문 소속 최고 임원들을 비롯, 약 6000명의 노텔 비즈니스 사업부문 직원들이 어바이어에 합류한다. 노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문 조엘 헥니 전 사장는 어바이어 수석 부사장 겸 정부 솔루션 및 데이터 사업부문 사장을 맡아 어바이어 최고위임원위원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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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는 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 인수로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어바이어는 현재 양사 운영 및 고객 지원 기능 통합을 작업을 진행중으로 한달안에 통합 제품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