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 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개도국에 정보화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김성태 NIA 원장은 국가정보화, 전자정부, 정보화 프로젝트 감리 등 정보화분야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국제협력단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국이 내년부터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ee)' 정식 회원국이 된다며 이번 협력은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정보화 분야 개도국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DAC는 회원국의 국제개발원조를 조정 권고하는 OECD 하부기관이다. 한국은 내년부터 24번째 회원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관련기사
- NIA, u-City IT인프라구축 가이드라인 보급2009.12.02
- NIA-튀니지정보통신연구소, 정보화 협력2009.12.02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윤명진 네오플 대표 "던파 페스티벌 허위 폭발물 신고...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