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난 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개도국에 정보화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김성태 NIA 원장은 국가정보화, 전자정부, 정보화 프로젝트 감리 등 정보화분야 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국제협력단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한국이 내년부터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ee)' 정식 회원국이 된다며 이번 협력은 국제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정보화 분야 개도국 지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DAC는 회원국의 국제개발원조를 조정 권고하는 OECD 하부기관이다. 한국은 내년부터 24번째 회원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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