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 이하 SCEK)는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 ‘블리치 소울 카니발2’를 오는 11일 발매한다고 2일 발표했다.
SCEK는 이번 최신작에서 주인공 이치고가 사신 대행이 되는 원작 스토리를 풍부한 애니메이션 장면으로 삽입해 처음 ‘블리치’를 접하는 이용자도 쉽게 플레이 가능하도록 했다.
‘블리치 소울 카니발2’은 전작에 비해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고 눈부신 액션과 빠른 템포가 눈길을 끈다. SCEK는 스테이지에 더해진 새로운 트랩과 필살기 버닝 어택이 이용자들에게 배가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리치 소울 카니발2’의 예약판매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인터파크, AT게임즈 등의 온라인샵과 로드샵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4만6천원으로 책정됐다. SCEK는 예약을 통해 구입하는 모든 구매자들에게 ‘블리치’ 로고가 인쇄된 파우치를 증정할 계획이다.
SCEK 관계자는 “‘블리치 소울 카니발2’은 캐릭터의 귀여움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액션은 더욱 화려해졌다”며 “기존 이용자는 물론 초보 이용자까지 누구든지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