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지식iN'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지식iN은 ▲디렉토리의 상세화·다양화 ▲편리해진 답변하기 ▲좋은 질문하는 법 안내 등 전문성과 편리성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기존 600여 개의 지식Q&A 디렉토리가 2천여 개로 늘어나며, 의미 있는 주제 중심으로 세분화되어 질문자와 답변자의 다양한 관심사와 더불어 최신의 주제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로그인 후 설정된 관심분야의 새 질문을 지식iN 홈과 우측에서 항상 볼 수 있도록 하여 답변할 질문을 찾기 쉬워진다. 더불어, 관심분야 설정 시 지식iN 홈에서 보이는 질문 리스트의 질문자 연령대 제한도 가능해져 이용자가 원하는 수준의 질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재 내공과 채택 답변 수 등 현재 활동 수준을 알려주고, 승급을 위해 필요한 채택률 등을 상세히 알려주는 등 승급을 위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네이버 가계부, 더 편리해졌다2009.11.30
- 네이버 메일, 용량 5GB로 늘고 외부메일 지원2009.11.30
- 네이버-다음 '카페' 전쟁, 네이버 '승'2009.11.30
- 네이버 ‘지식인’, 노동행정 전문 상담2009.11.30
또, 개편되는 질문하기 페이지에서는 정확한 질문을 위한 가이드 안내 및 디렉토리 추천 등이 강화돼 정확하고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답변자의 신뢰도 표시를 서비스 내에 일관성 있게 보여지게 하여 믿을 수 있는 답변과 신뢰도 높은 답변자를 판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인혁 NHN 유저서비스본부장은 "네이버의 대표 서비스인 지식iN 서비스가 대대적 개편을 통해 전문성과 편리성을 강화했다"며 "지식iN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지식 공유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