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오픈마켓 11번가(대표 정만원)는 소비자들이 쉽게 쇼핑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채핑(Chatpping)’ 서비스 시즌2를 오늘 오픈한다. 11번가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채핑 서비스를 도입, 시즌1을 선보인 바 있다.
‘채핑’이란 ‘채팅’과 ‘쇼핑’의 합성어로서 11번가에서 제공하는 신개념의 채팅 서비스이다. 채핑은 재미있는 쇼핑정보를 소비자와 판매자 또는 소비자와 소비자간, 가족간, 친구간 다양한 채널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쇼핑커뮤니티 공간’이다.
시즌2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SK커뮤니케이션에서 운영하고 있는 네이트온의 ‘토크온’ 서비스와 연동이 된다는 점이다. 또한 대화방에서 친구초대 기능을 통해 제품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채핑’에 접속하려면 기존 시즌1은 11번가 사이트에서만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네이트온 메신져를 띄운뒤 ‘토크온’ 서비스를 통해서도 이용 할 수 있는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1번가의 채핑서비스는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제품을 보며 즐기면서 쇼핑하듯이 웹상으로 접속한 소비자간 자유롭게 쇼핑정보를 공유하며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인터넷쇼핑몰과 차별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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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핑서비스는 오픈마켓 서비스 다양성 확보와 웹2.0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구현했다는데 의미가 크며 향후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 할 예정이다.
정낙균 SK텔레콤 11번가 총괄 본부장은 “채핑 시즌2는 소비자가 다양한 쇼핑정보를 서로 공유하면서 온라인 공간에서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본 서비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