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가 유무선통합(FMC) 서비스인 ‘쿡앤쇼’ 활성화를 위해 여성고객 5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의 발대식을 갖고 약 한달 간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된 체험단은 버튼 하나로 와이파이(Wifi) 지역에서는 인터넷전화로, 그 외의 지역에서는 3G 이동전화 쇼를 이용해, 통화료 절감을 직접 경험하게 되며, 최근 출시된 FMC휴대폰 ‘에버 매직듀오’로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KT는 ‘쿡앤쇼’를 주로 집에서 사용할 것으로 보고 50명 모두를 여성 소비자들로 모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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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체험 후기 및 의견을 쿡앤쇼 공식체험단 카페에 올려 일반고객들과 공유하게 된다.
송영희 KT 홈고객전략본부장은 “이번 체험단은 쿡앤쇼가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이며 통신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되는 기술이라는 점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며 “KT는 체험기간 중 체험단의 후기 및 의견을 수렴, 쿡앤쇼 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