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주 조용히 아이튠스사용자들이 훨씬 더 쉽게 아이튠스뮤직라이브러리를 브라우저에서 미리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튠스프리뷰로 이름붙여진 이 새로운 서비스의 특징은 방문자들이 아이튠스를 시작하지 않고서도 아이튠스콘텐츠를 자신의 브라우저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이전에는 웹사용자가 아이튠스링크를 받으면 콘텐츠를 보기위해서 아이튠스를 개설해야 했다.
브라우저 검색방식은 아이튠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받을 필요없이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한 데 있다.
새 서비스 론칭의 일부로 애플은 자사의 아이튠스를 아이튠스프리뷰로 전달될 수 있도록 링크를 업데이트했다.
사용자가 SW에서 링크를 복사해서 브라우저에 붙이면 이는 애플의 웹사이트에 있는 노래의 개별리스트로 보내진다.
이 방식은 아이튠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편리하다.
개인 음악 리스팅과는 별도로 아이튠스프리뷰(미리보기)는 사용자들에게 장르별로 아티스트와 앨범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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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그동안 아이튠스스토어에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아이튠스프리뷰의 론칭에도 불구하고 '음악(리스트)미리보기'가 아닌 '음악 미리듣기'를 위해서는 여전히 아이튠스에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애플이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튠스 프리뷰에 더많은 콘텐츠를 올릴 것이란 점은 두말할 나위 없을 것 같다.
체크해보려면 소프트웨어에 있는 아이튠스링크를 복사해서 브라우저에 따붙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