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FID/USN협회는 10일 LS산전(대표 구자균)과 CJ GLS(대표 민병규)간 RFID/USN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RFID/USN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민민협력 레퍼런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국내 대표적인 수요자와 공급자간 협력업체 발굴을 추진하여 금번에 LS산전과 CJ GLS가 첫 번째 사례가 되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RFID/USN분야에 CJ GLS의 S/W와 LS산전의 H/W 노하우 결합 ▲물류분야 RFID/USN 장비 및 특화 비즈니스 모델 연구 개발 ▲RFID/USN기술의 원스탑 솔루션 제공을 통한 도입기업 확대 등에 공동으로 노력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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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측은 "그동안 정부 주도로 RFID/USN관련 각종 정부공공 및 산업분야에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어온 산업 구조에서, 수요업체인 CJ GLS와 공급업체인 LS산전간의 협력 모델은 업계의 관심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신배 RFID/USN협회 회장은 "그동안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의 민민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대기업간 수요․공급업체가 첫 번째 사례가 되어 앞으로 활발한 협력 사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양사의 상생협력을 공고히 하는데 협회 차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