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제공한 휴대폰 충전기가 감전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씨넷뉴스는 노키아가 잠재적 위험이 있다고 알려진 휴대폰 충전기 1천400만대를 리콜한다고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된 노키아의 휴대폰 충전기는 지난 3분기에 공급된 제품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8월 9일 제조된 2핀 타입 AC-3E와 AC-3U모델이다. 또 지난 4월 13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제조된 AC-4U모델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키아 측은 "이번 리콜 제품은 타사가 공급한 휴대폰 충전기"라며 "소비자는 겉이 벗겨지거나 덮개가 느슨해진 휴대폰 충전기에 감전될 위험이 있으니 유의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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