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봉사단, 이웃에 나눔 실천

일반입력 :2009/11/09 10:14

김태정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만든 봉사단이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올 여름 발대식을 갖고 6월 첫 정기활동을 시작한 ‘러브 메이드’ 봉사단은 매월 서울 소재 복지관을 방문,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지난 7일 금천구 소재의 '금천 노인 종합 복지관'의 '한마음 걷기대회'에 단체로 참가, '한내천' 주위 3.5km걷기를 완주한 참가자 명의 후원금을 저소득 홀몸 노인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업체 측은 “단순 보여주기 위한 사회 공헌이 아닌 윤리경영 차원에서 봉사단을 키울 것”이라며 “내년에도 각종 캠페인과 후원 등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