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3일 ‘리니어 컴프레서 10년 무상 보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1일 이후 LG전자의 ‘리니어 컴프레서(Linear Compressor)’ 기술을 적용한 냉장고, 김치 냉장고 모델의 ‘리니어 컴프레서’ 고장 시 10년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 사후서비스 정책으로 기존 3년간 무상 서비스에 7년을 더 연장한 것이다.
LG전자 홈 어플라이언스(HA)와 에어컨 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상규 상무는 소비전력량 80% 이상을 차지하는 컴프레서는 냉매 가스를 압축해 동력을 만드는 핵심부품으로 자동차 엔진과 같다라며 “업계 첫 10년 무상 보증제는 LG전자의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반영한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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