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캐스트의 NBC유니버셜 인수작업이 다음 주 내 마무리될 전망이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지난 주 컴캐스트와 GE가 지난달 30일 주식매매 합의에 근접했다고 1일 보도했다.
매각이 성사되면 컴캐스트는 NBC유니버셜 지분의 51%를 보유하게 된다. NBC유니버셜 지분의 80%를 소유한 GE는 49%의 지분만 남기게 된다. 컴캐스트와 GE는 이번주 안에 S&P와 무디스에 주식평가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캐스트가 NBC유니버셜을 소유하기까지 프랑스 비방디 그룹과의 협상이 남아 있다. 비방디 그룹은 NBC유니버셜 지분의 20%를 보유하고 있다. 컴캐스트와 비방디의 협상은 아직 진행중이며 NBC유니버셜의 적합한 가치를 합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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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유니버셜은 지난 2004년 GE와 비방디 그룹의 제휴로 NBC와 비방디 유니버셜 엔터테인먼트가 합병돼 탄생했다. 이후 GE가 지분의 80%를, 비방디 그룹이 20%를 나눠가졌다. 비방디 그룹은 GE와의 협약에 따라 이번달 중순부터 한달간 독자적으로 NBC유니버셜 지분을 팔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GE가 비방디의 지분을 매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타임스는 “다음주 매각이 완료돼도 정부규제승인을 얻어야 하기 때문에 수개월 더 걸릴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