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SSD 기반 엔터프라이즈DW 개발

일반입력 :2009/11/02 18:56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윤문석)는 플래시 메모리 기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탑재한 데이터웨어하우스(DW)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랫폼은 DW 워크로드용 SSD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기반으로 수백만행의 데이터 검색, 분석, 응답이 초 단위 이하로 가능하며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CEP 및 인메모리프로세싱 기술도 적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캇 나우 테라데이타 최고개발책임자(CDO)는 "테라데이타는 하이퍼-분석 DW를 위해 플래시메모리 속도와 테라데이타DB 성능을 결합했다"며 "기업들은 빠른 인텔리전스를 통해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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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는 기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디스크 방식에 속도는 빠르고는 에너지는 덜 잡아먹는다. 테라데이타는 기존 HDD를 기반 DW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50% 높고 사용 공간은 성능이 같은 설비의 7%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데라데이타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랫폼은 내년 1분기 공식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