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이 무료 해킹방지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네티즌의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위해 무료 해킹방지프로그램인 '엔프로텍트 엔핀'을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엔프로텍트 엔핀'은 사용자 PC에서 해킹툴과 트로이목마, 스파이웨어 등 각종 위협 요소를 탐지하고 차단함으로써 사용자가 안전하게 인터넷 뱅킹, 온라인 쇼핑, 온라인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일일 평균 4천만 클라이언트가 이용하는 잉카인터넷의 온라인PC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네티즌'이 모티브인 '엔프로텍트 엔핀'은 해킹 차단 및 방지 기능을 보다 강화했다. 실시간 메모리 감시 기능을 통해 해킹 툴 및 악성 코드를 탐지 차단, 사용자 컴퓨터의 각종 데이타 입력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협 요소로부터 사용자의 주요 정보를 보호한다.
또한 키보드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키크립트' 모듈이 탑재돼 커널레벨에서의 키보드 입력 값의 실시간 암호화 외에도 128Bit 암호화 알고리즘 적용 및 PS2 및 USB 환경에 관계없이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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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기 잉카인터넷 사업본부장은 "시시각각 발전하고 있는 정보 보안의 위협에 반해 대한민국의 정보 보안 의식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엔프로텍트 엔핀'은 사용자의 PC와 가치 정보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보안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29일부터 잉카인터넷 홈페이지(www.nprotect.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