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 www.inca.co.kr)이 PC 보안 관제 사업 솔루션을 선보인다. 약 1년 6개월간의 개발 기간과 필드 테스트를 거쳐 PC 보안 관제 시스템인 “nProtect Secu Log Master”를 출시한다고 업체측은 18일 발표했다.잉카인터넷에 따르면 신규 PC 보안 관제시스템(nProtect Secu Log Master)은 전자금융, 전자민원, 전자상거래 등의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의 PC 보안 상태를 점검해주고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보안 정책을 세울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업체 관계자는 “기존 키보드 보안, 방화벽, 백신 등은 PC 조작이 서툰 사용자가 활용하기 힘들었다”며 “이번 솔루션은 이 같은 문제를 상당수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PC보안 관제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아래와 같다.- 이용자의 PC 보안 위험성 점검 기능(보안 프로그램의 동작 상태 확인, 보안 패치 현황 확인, 각종 유해 프로그램 감염 및 치료 정보 확인)- 범죄에 사용된 시스템 추적 기능(Real IP 정보 및 시스템 정보 확인)- 사이버 포렌식 기능(역 추적, 로그 분석)- 중앙 관제 기능(모니터링, 보안 정책 설정)- 이상 거래 차단 기능(비정상 거래 유형 분석)업체 측은 PC 보안을 관제하는 기능에 사이버 포렌식 개념을 접목하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빈번한 전자 금융 해킹 공격자 추적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임을 강조했다. 일반적인 IP 추적 시스템은 IP만 추적할 수 있고 범죄에 이용된 시스템을 찾지는 못하여 효용성이 떨어지는 반면 nProtect Secu Log Master는 범죄에 활용된 시스템까지 추적할 수 있어 벌써부터 금융권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