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통합 솔루션 업체 인포매티카는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8% 증가한 1억2천34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라이선스 매출은 5천만달러로 9% 늘었고, 미국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 기준 영업이익은 2천230만달러로 전년대비 2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인포매티카는 지난 분기 CEP 기술업체 에이전트 로직을 인수하고 ▲이벤트 중심 액티브 데이터 통합 역량 강화 ▲인포매티카 데이터 통합 기능에 HP네오뷰, 전략컨설팅 구현 서비스 결합 등 투자와 제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강석균 한국인포매티카 사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검증된 전략과 안정된 회사 운영체계로 지난 5년간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러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2010년 거시경제상황이 개선되면 더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