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FPD(Flat Panel Display)인터내셔널2009’에 참가해 디스플레이 한국을 이끌어 갈 다양한 신기술, 첨단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IPS 기술’, ‘3D 디스플레이‘, ‘친환경’,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의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80Hz 기술을 적용 4ms의 응답속도를 자랑하는 TV용 LCD, 2.67인치에서 20.7인치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와 방식의 OLED 제품,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한 태양전지 전자책 등 최첨단 디스플레이를 대거 출품한다.
‘FPD인터내셔널’ 전시회는 일본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세계 각지로부터 약 2천3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약 10여 곳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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