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블루트랙 홍보 이벤트 실시

일반입력 :2009/10/25 15:26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 이하 한국MS)는 독자 마우스 트래킹 기술 ‘블루트랙’을 홍보하기 위해 포토이벤트와 퀴즈이벤트를 동시에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윈도우7 정식 패키지를 비롯해 넷북과 모니터, 스피커 등 고가의 경품을 다수 내걸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선 다음달 25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는 포토이벤트는 블루트랙과 연관된 자유로운 이미지를 지하철스크린 도어광고, 제품 패키지, 포스터,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캡쳐 및 촬영한 후 이벤트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특히 한국MS는 지하철스크린 도어광고를 직접 촬영해 보낼 경우 당첨확률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철스크린 도어광고는 역삼, 선릉, 교대, 홍대입구, 이대, 을지로3가, 동대문운동장 내 2호선 라인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HP 미니110 넷북, 2등 10명에게는 3M 프리젠터(WP-8500), 3등 5명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트랙 무선 데스크톱 3000, 4등 100명에게는 NEON 시그니쳐 2G가 선물로 증정된다. 아울러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 보낸 5명에게는 윈도우7 정식 패키지가 특별상으로 수여된다.

다음 퀴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아우라 A22 모니터, 2등 5명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 미니 블루트랙 마우스, 3등 20명에게 보노보스 스피커 A7, 4등 100명에게 NEON 시그니쳐 2G가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7일 블루트랙 이벤트 사이트 내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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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트랙 기술은 단단한 주방 조리대에서부터 나무, 대리석, 거실 카펫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표면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 트래킹 기술이다. 한국MS는 최근 열린 2010 신제품 런칭 행사에서도 블루트랙 기술을 적용한 마우스를 대거 포진시키는 등 블루트랙 기술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MS 관계자는 “이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동 중에도 마우스 패드 없이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며 “이번 블루트랙 포토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도 사용자들에게 블루트랙 기술의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