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골전도 헤드셋' 등장

일반입력 :2009/10/22 10:15    수정: 2009/10/22 10:46

산와디렉트는 21일이 선글라스 형식의 골전도 헤드셋 '200-HS015'를 출시했다.

골전도 헤드셋은 진동소자에서 발생한 떨림을 이용해 귀 근처 뼈를 지나 달팽이관, 청신경으로 소리를 전달하도록 하는 형식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0-HS015'는 블루트스 기능을 지원해 핸즈프리로도 사용가능하다. 또 진동소자가 연결된 부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제품의 크기는 높이 55mm, 폭151mm, 깊이 170mm며 무게는 약 47g이다. 내장 배터리로 구동하며 3시간 충전으로 약 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본체외에 AC어댑터, 수납 케이스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1만9,800엔(한화 약 25만원)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