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부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조9천285억 원, 영업이익 2천548억 원을 달성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평판TV 성수기인 3분기에 글로벌 마케팅을 늘린 가운데 판매량이 늘면서 LCD TV(401만 대)가 분기 첫 4백만 대 고지를 넘었다. 아울러 경쟁력을 갖춘 신모델 출시와 브랜드 개선효과가 TV 판매확대에 기여했다.
3분기 수익성(5.2%)은 전분기(5.0%)보다 좋아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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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세트는 LCD패널 가격상승으로 전분기대비 수익성이 낮아졌으나, 광스토리지, 블루레이 플레이어, PDP모듈 등에서 경쟁력이 강화돼 이익율 개선에 기여했다.
LCD TV 판매량은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주요 시장 마케팅 확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60%, PDP TV는 대형 사이즈판매가 늘면서 3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