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문용식)은 15일 개막되는 2009-2010 KCC 프로농구 전 경기를 아프리카TV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나우콤은 한국남자프로농구(KBL) 중계권 대행사인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독점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나우콤은 "아프리카TV 중계는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며 "TV가 없거나 케이블TV가 안나오는 시청자들의 답답함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좋아하는 팀의 중계방을 만들어 특정 팀만 응원하는 편파방송, 모든 아프리카TV 중계방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응원아이템' 등 인터넷 중계 아이템도 나우콤은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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