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모델 이파니가 ‘아프리카TV’에 깜짝 등장하면서 접속이 폭주했다.
이파니는 30일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반동안 아프리카TV에 출현, 팬들과 온라인 미팅을 가졌다.
아프리카TV를 운영하는 나우콤에 따르면 이파니 출현시간에 총 2만명의 시청자와 6천명 동시접속자가 몰렸다. 사전공지가 없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한 반응이다.
접속자 중에서는 이파니가 최근 홍보를 맡은 게임 ‘오투잼’ 유저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시간 동안 오투잼 게임 내 대기실이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나우콤 정순권 PD는 "갑작스럽게 준비된 방송이였지만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투잼 유저가 반색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