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13일 일본법인 보안관제센터 개소식을 열고, 통합 보안관제서비스 'AMSS'의 현지 개시를 발표했다.
이는 안랩이 해외에 구축한 첫 보안관제센터다. 안랩은 현지 소프트웨어 유통회사 SCS 및 넷월드와 제휴를 맺고 보안관제를 본격화 한다. 구체적으로, SCS와 협업을 통해 IDC이용 고객을 적극 공략하고, 넷월드는 중견기업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안랩의 보안관제서비스는 ▲24시간 365일 고객 IT시스템의 보안위협을 모니터링하는 보안관제센터▲침해사고 발생시에 원격 혹은 현장 복구작업을 담당하는 SWAT팀, ▲신종 보안위협에 대해서 악성코드분석 및 최신 백신엔진을 개발 및 제공하는 ASEC(시큐리티대응센터)등으로 구성됐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보안관제서비스를 해외에 본격 공급함에 따라 국내 기술 및 서비스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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