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시장에서 오라클을 압박하기 위한 또 하나의 카드를 뽑아들었다. 오라클이 강조하는 공유DB클러스터 기술인 RAC(Real Application Clusters)와경쟁할 수 있는 SW를 개발한 것.
IBM은 파워칩 기반 시스템에서 DB 트랜잭션 용량을 늘리고 시스템 확대에 따른 비용을 줄여주는 DB2퓨어스케일을 개발했다고 9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IBM은 오는 12월 파워550 익스프레스와 파워595 시스템용 DB2퓨어스케일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외신들은 "DB2퓨어스케일은 전력 소모량을 줄여주는 파워HA 퓨어스케일 기술도 포함하고 있다"면서 오라클 RAC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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