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B·블루레이 장착한 LG전자 '넷하드'

일반입력 :2009/10/09 09:43    수정: 2009/10/15 10:46

유회현, 이장혁 기자

최근 100메가급 인터넷 네트워크 발달로 대용량 파일 전송이 일반화되고 또 영상, 사진 등 각종 디지털 데이터 용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 저장 스토리지 용량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이에 LG전자는 초대용량 파일 개인사용자를 위해 기가바이트급을 넘어선 테라바이트급 스토리지를 출시했다.

LG전자 넷하드는 2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와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PC와 직접 연결해 외장스토리지 및 외장 ODD 역할까지 가능하게 했다.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데이터를 저장·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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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제품 성격상 24시간 사용시 한 달 전력소비량은 25와트(w)정도밖에 되지 않고 소음도 25데시벨(db) 정도에 불과해 거실이나 방안 등 어디서든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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