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홈 엔터테인먼트 복합기 선봬

일반입력 :2009/10/05 12:04

류준영 기자

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이 증명사진 및 CD인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형 복합기 신제품(제품명: 엡손스타일 포토 TX650, 사진)을 5일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사진이나 문서를 쉽게 보정하고 편집할 수 있는 ‘엡손 크리에이티브 슈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해상도 5760x1440dpi에 ‘컬러 보정’ 기능을 지원해 적목 및 역광 사진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다.

게다가 ‘다중잉크 분사 기술'을 탑재하여 최대 38ppm의 속도로 손바닥 크기(4x6cm)의 사진을 12초 내에 출력할 수 있다.

또 ‘픽트브릿지’ 기능과 메모리 카드 슬롯 등을 지원, PC 없이 즉석해서 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모든 작업은 2.5인치 컬러 LCD 액정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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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6색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채용해 유지 비용 절감에 유리하다. 판매가는 23만원.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보급형 프리미엄 포토 복합기로 빠른 속도로 다양한 형태의 사진을 출력 할 수 있어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크게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엡손의 강점인 품질뿐만 아니라 대용량의 잉크로 경제성까지 실현해 구매 고객의 만족도도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