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보며 발사'…미군 최신 기관총

일반입력 :2009/10/01 10:14    수정: 2009/10/01 11:17

김태정 기자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 장갑차 밖으로 상체를 내밀지 않고도 기관총을 발사할 수 있다.

미군이 포털에 공개한 ‘XM153 CROWS’는 병사가 장갑차 안에서 모니터로 밖의 상황을 파악, 사격할 수 있다. 특수 비디오카메라와 리모콘 조정 센서가 장착돼 있다.

비슷한 모델은 수년전부터 등장했지만 ‘XM153 CROWS’는 사격의 정교함과 화면 와이드 크기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미군은 전했다. 저격용 시스템 못지 않은 성능을 갖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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