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3~4% 성장한 1천170억달러에서 1천180억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마크 허드 CEO는 내년 IT 시장을 낙관했다.
미국 지디넷은 허드 HP CEO가 24일(현지시간) 증권사 애널리스트와의 회의에서 내년 IT산업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허드 CEO는 내년 HP 실적에 대해서도 낙관했다. 허드 CEO는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는 IT 시장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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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와의 질의 응답에서 허드 CEO는 자금원 역할을 하고 있는 프린트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HP는 프린트 사업의 성장세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
허드 CEO는 프린팅 사업 등에서 한번만 더 두드러진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시장점유율 확대를 전망하고 있다. 그는 만일 시장이 있다면 우리가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