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 가장자리가 날카로우니 조심하시오.’
칼이나 가위에 붙어있는 경고가 아니다. 컴퓨터 USB 메모리에 붙어 있는 경고문이다.
![](https://image.zdnet.co.kr/2009/09/23/foNjpYvaj0SI4JUgf6eT.jpg)
‘GeekStuff4U.com’에서 판매되는 해당 USB 메모리는 일본 닌자의 수리검을 본떠 만들었다. 실제 수리검인 듯한 정교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들고 해외로 출장이나 여행을 떠나게되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칫 흉기로 오해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참신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닌자 마니아가 아니라면 구입하기는 망설여진다. 용량이 고작 2GB인데도 125달러(한화 15만원)라는 고가에 판매되기 때문이다.
![](https://image.zdnet.co.kr/2009/09/23/lgMZKIrtFhyvS86vtEw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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