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이 하이닉스 인수전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하이닉스 채권단이 국내 그룹에 하이닉스 매각안내문 발송 및 인수의향서를 접수받은 결과 효성그룹만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하이닉스 채권단은 공개입찰 매각방식을 원칙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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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채권단은 이번달 안으로 효성의 예비입찰 제안서를 접수받고 본입찰 및 실사 등을 거친 후 오는 11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재계순위 30위권의 효성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한다면 재계순위 10위권으로 가파르게 뛰어오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