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북미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넥슨의 북미 법인인 넥슨 아메리카(대표 다니엘 킴)를 통해 오는 22일(현지시간) 진행되는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다양한 던전 시스템은 물론 5개의 캐릭터 직업이 공개된다. 또한 게임 사용자들이 다양한 형태로 결투를 즐길 수 있는 대전 시스템도 함께 선보인다.

‘던파’는 2005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3개국 최고 동시접속자 수 총합이 23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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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 대만에 이어 북미로 영역을 확장한 ‘던파’는 현지에서 ‘던전파이터 온라인’라는 명칭으로 북미 게임 사용자들을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민호 넥슨아메리카 마케팅 총괄 부법인장은 “기존 온라인 게임이 주지 못했던 빠르고 박진감 있는 액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아시아에서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북미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