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칩셋 제조사인 엔비디아(지사장 이용덕)가 LG전자 미니 데스크톱 신제품인 '엑스피온 미니 X30'에 자사 아이온(ION) 그래픽 프로세서를 탑재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회사는 “소형 PC에서 동급 저전력 시스템보다 최고 10배 빠른 비주얼 성능을 제공한다”라며 “HD 영상 및 인기 PC 게임 지원은 물론, 비디오 편집 및 인코딩을 위한 하드웨어 가속 등 엔비디아 쿠다(CUDA)를 통해 더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코리아 OEM 세일즈 담당 김승규 부장은 “LG X30은 엔비디아 아이온 그래픽 프로세서를 통해 기존 데스크톱 20분의 1정도 크기로 HD 비디오, 사진, 게임 지원을 포함하는 뛰어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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