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김군호)는 자전거 탑승 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NV미니 자전거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NV미니 자전거 에디션'은 자전거용 거치대와 펌웨어 업그레이드 적용 자동차뿐 아니라 자전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GPS수신을 활용한 운동기능을 탑재, 자전거 운동거리에 따른 수치변화와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할 수 있다. 또 최대 2시간30분까지 지속되는 내장 배터리와 스피커가 탑재됐다.
임지택 아이리버 전략 마케팅 상무는 최근 자출족(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친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가 대중화되고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용 내비게이션을 기획했다며 점차 선선해지는 날씨에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자전거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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